혼다코리아, 대전서 전시·정비·부품교체 가능한 매장 첫 선

혼다코리아 는 대전 유성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매장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매장은 대지면적 1487㎡(약 450평), 연면적 991㎡(약 300평) 규모로, 국내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이 매장은 2층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이, 2층에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 매장에 판매, 정비, 부품 서비스가 한 곳에서 가능한 ‘1Roof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후 정비나 부품 관련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하루 약 4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간단한 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퀵서비스 존도 함께 운영된다. 이는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정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1층 전시장에서는 혼다의 주요 모터사이클 모델이 전시된다.
110cc급 소형 모터사이클부터 1800cc에 달하는 대형 투어링 바이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보고 상담받을 수 있다.
2층 고객 라운지는 방문 고객 및 정비 대기 고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한민국의 중심부 도시인 대전에 18년 만에 새롭게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를 통해 앞으로 혼다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금 높이고, 더 많은 고객 분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뛰어난 기술력과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딜러 매장을 통해 혼다 브랜드의 국내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