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G 1위 경쟁에 GS25 특화매장 매출 급상승… 스포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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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포츠
(스포츠 특화매장 매출 상승, 사진 출처 - GS25)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과 함께 GS25 스포츠 특화매장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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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화매장 매출 상승, 사진 출처 – GS25)

특히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단독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두 구단의 특화매장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GS25는 3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2개월간 한화이글스 특화매장 2곳과 LG트윈스 특화매장에서 굿즈 판매로만 약 2억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1억5,000만 원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점에서 발생했다.

한화이글스 신구장 개장과 함께 문을 연 한화생명 볼파크점은 60여 종의 한화이글스 굿즈를 판매하며 흥행 특수를 누리고 있다.

LG트윈스 특화매장에서는 옐로우무적타월, 응원배트, 유광점퍼 등 인기 굿즈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GS25는 업계 최다인 5개 스포츠 특화매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야구단과 협업한 단독 굿즈 출시와 스포츠 팬덤 공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CU, 세븐일레븐 등 경쟁사들도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콜라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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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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