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이지톡페이 공식 웹사이트 오픈…비대면 결제 체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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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톡페이, 비대면 결제 서비스
(사진 출처-한국정보통신 제공)
이지톡페이, 비대면 결제 서비스
(사진 출처-한국정보통신 제공)

한국정보통신이 비대면 결제 서비스 ‘이지톡페이’ 의 사용자 접근성과 체험 기능을 강화한 공식 웹사이트를 16일 정식 오픈하며 본격 확산에 나섰다.

이지톡페이는 비대면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지톡페이는 기존 인터넷결제(PG) 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이지포스 가맹점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고객에게 청구서를 전송하고,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드사 앱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해 간편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현재 연간 135만 건 이상의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된 이지톡페이 웹사이트에서는 서비스 소개, 주요 기능, 이용 방법, 제휴 문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서 발송부터 결제 완료까지의 실제 결제 흐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비대면 결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지톡페이는 별도의 PG 계약이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기존 카드사 가맹점 번호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이지포스 가맹점은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사의 앱카드에 기반한 OTC(일회성 카드정보) 방식은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결제를 제공하며, 결제 대금 정산 주기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용 고객은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은 청구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드사 앱카드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이로써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모두 확보한 결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이지톡페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이지QR’도 상반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지QR은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메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지톡페이와 연동돼 매장 운영비 절감과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누구나 이지톡페이의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라 말했다.

또한 “이지톡페이는 서비스 이용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비대면 결제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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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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