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6월 새 앨범으로 컴백… 4개월 만의 밝은 변신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6월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하츠투하츠가 6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곡과는 또 다른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 될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앨범은 작업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타이틀곡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데뷔 싱글 1집 ‘더 체이스(The Chase)’를 통해 등장하자마자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가요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 반열에 올랐다.
팬덤 형성 속도와 글로벌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으며, 퍼포먼스와 음악성 측면에서도 탄탄한 기초를 보여주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그런 하츠투하츠가 보여줄 또 다른 결의 성장과 변신을 담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의 워밍업을 시작한다.
기대를 모으는 두 번째 행보가 어떤 형태로 그려질지, K팝 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