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출시…육즙만두 12종 라인업 완성

0
하림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하림이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신제품 출시했다 (사진 출처 - 하림)
하림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하림이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신제품 출시했다 (사진 출처 – 하림)

하림이 해물의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 만두 신제품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하며 육즙만두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이자, 기존 ‘오징어라면’,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하림은 8일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오징어를 직접 썰어 넣어 고기 육즙과 해물의 감칠맛을 함께 살린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국내산 생채소 네 가지를 더해 조화로운 맛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기존의 육즙만두 라인업과는 차별화된 해물 베이스의 맛을 강조하며, 고기 중심의 기존 제품들 사이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림은 이번 출시로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를 총 12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하림 더미식은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급 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징어육즙교자는 육류와 해물을 동시에 사용해 복합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림 관계자는 “해물과 육즙이 조화를 이룬 만두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미식만의 기술력과 레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만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미식 시리즈는 하림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로, 면류부터 만두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징어 시리즈’는 오징어를 활용한 독창적 레시피로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오징어육즙교자’ 출시를 통해 하림이 육즙만두 시장 내 프리미엄 제품군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 중심에서 벗어난 해물 기반 만두가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검증받는 계기가 될지도 관심사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