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돈나와라 머니클락’ 증정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신선한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담은 굿즈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12일 하나은행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돈기운 꼭!깨워’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알람 시계 굿즈 ‘돈나와라 머니클락’을 공개하고, 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대표 굿즈 ‘머니클락’의 최신 버전으로, 폐기된 5만원권 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 소재로 재활용했다.

알람 소리에는 ‘돈기운’을 담은 맞춤형 사운드 2종이 탑재돼 아침 기상에 유쾌한 활력을 더한다.

광고 영상은 깊은 잠에 빠진 남성이 닭 울음소리에도 깨어나지 않지만,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소리가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는 장면을 통해 제품의 독특한 매력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특히 닭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영상의 몰입도를 높인다.

하나은행은 이번 광고 영상을 하나원큐 앱은 물론,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와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각도로 송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돈기운 꼭!깨워’ 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돈나와라 머니클락’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폐지폐를 활용한 이번 굿즈는 친환경적 가치와 실용성, 재미를 모두 담았다”며 “매일 아침 손님들의 일상에 돈기운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굿즈 개발과 함께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로 손님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단순한 알람 시계를 넘어, 하나은행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과 유쾌한 금융 경험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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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