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아샷추 70만 잔 돌파…MZ세대 겨냥한 청량 음료 인기

0
투썸플레이스가 아샷추 신제품과 함께 여름 음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아샷추 신제품과 함께 여름 음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아샷추 신제품과 함께 여름 음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아샷추 신제품과 함께 여름 음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아샷추 (아이스티에 샷 추가)’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아샷추 및 아이스티 신제품을 판매한 결과, 같은 기간 기존 음료군 대비 판매량이 3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샷추는 20대 판매 비중이 아메리카노의 약 2배에 달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 여름 음료로 부상했다.

올해는 기존 피치 맛 외에도 민트와 애플 맛이 새롭게 추가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음료 경쟁력도 강화됐다.

아샷추는 일반 분말형 아이스티가 아닌 농축액과 티 본연의 풍미를 살린 원료를 사용해, 티의 청량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아이스티 신제품 역시 프리미엄 베이스를 활용해 과일의 상큼함과 깊은 티 향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감각적인 아샷추 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비주얼을 통해 아샷추를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브랜딩하며 매장 전면과 인쇄물 등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아샷추의 흥행은 MZ세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투썸의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