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Apple과 손잡고 글로벌 K팝 존재감 증명…애플뮤직 한정 ‘FREEZE’ 공개

JYP엔터테인먼트 의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글로벌 음악 플랫폼 Apple Music과의 협업을 통해 ‘K팝 슈퍼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6일 오후 6시, 킥플립은 Apple Music 독점으로 새롭게 믹싱한 싱글 ‘FREEZE (Apple Music Edition)’을 발매하며 또 한 번 주목을 끌었다.

이번 음원은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FREEZE’를 Dolby Atmos 포맷으로 재구성한 트랙이다.

공간감이 극대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는 리스너에게 보다 몰입감 높은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외 팬들은 Apple Music을 통해서만 이 특별한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킥플립의 Apple Music 협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7월 4일에는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직접 선곡한 ‘KickFlip’s Kickin’ Summer’ 플레이리스트가 단독 공개된다.

여름을 테마로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추천곡들을 통해 팬들과 더욱 깊은 음악적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7월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Apple 명동 스토어에서는 ‘Today at Apple’ 세션
‘퍼포먼스: KickFlip’이 진행된다.

킥플립은 이 자리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비롯해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의 제작 비하인드 토크와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K팝 아티스트가 Apple Store에서 직접 공연하는 이례적인 세션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팬 경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킥플립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타이틀곡 ‘FREEZE’와 후속곡 ‘Electricity’로 음악방송 무대를 이어가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오는 8월에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8월 2일), 일본 ‘서머소닉 2025’(8월 16~17일),
태국 ‘서머소닉 방콕 2025’(8월 24일) 등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이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예 보이그룹에게는 이례적인 성과로, 무대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

한편, 킥플립의 ‘FREEZE (Apple Music Edition)’은 현재 Apple Music을 통해 독점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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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