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움 히어로즈, 미래엔과 함께 특별한 파트너데이 개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교육 출판 선두 기업 미래엔과 손잡고 특별한 파트너데이를 연다.
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미래엔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엔 그룹 임직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참여해 고척돔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야외 보행광장 2층에서는 미래엔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초코’ 캐릭터를 활용한 ‘홈런볼 야구게임’, ‘스피드 난타 100’ 등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객 참여형 즐길거리를 더한다.
부스 옆 포토존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며,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경기 중에는 ‘미래엔퀴즈’, ‘미래엔 포즈왕 선발’, ‘미래엔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가 마련돼 캐릭터 굿즈부터 오션스위츠 제주 숙박권, 인기 학습만화 ‘흔한남매’ 도서까지 다채로운 경품이 팬들을 기다린다.
이날 시구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문나영 학생이, 시타는 지도 교사 이기준이 맡아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엔은 1948년 대한교과서로 출발해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래, 현재는 국정·검정 교과서를 포함해 전체 교과서 발행 부수 1위를 차지하는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번 키움과의 협업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교육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