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스테이블코인·AI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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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CI. (사진 출처-쿠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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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CI. (사진 출처-쿠콘)

쿠콘 이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의 생성형 AI 뱅킹 구축 프로젝트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2일 세 기관이 맺은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쿠콘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연동하는 API 기반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될 AI 뱅킹 서비스는, 고객이 메뉴를 직접 탐색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핵심이다.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와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고도화된다.

쿠콘은 계좌 거래내역, 카드 결제내역, 소득 증빙, 신분증 정보, 부동산·자동차 담보물 정보 등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API로 실시간 제공한다.

△ 이러한 데이터 연동 역량은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신청 등 주요 금융업무에서 자동화와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국내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 대다수 금융기관이 이미 쿠콘의 API를 활용 중이며, 이번 협업으로 인해 쿠콘은 AI 뱅킹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는 중심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쿠콘은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 200만 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와 △ 4만 대 이상의 ATM 연동 인프라를 통해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에서도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쿠콘은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시대를 위한 융합 금융 플랫폼 전략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AI 에이전트 뱅킹의 성공은 얼마나 정확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웹케시그룹과 NH농협은행이 추진하는 AI 뱅킹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쿠콘의 기술과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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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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