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보험 도난·분실 보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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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시리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보험 확대, 사진 출처 - 카카오페이손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 특약을 추가하고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시리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보험 확대, 사진 출처 – 카카오페이손보)

이번 특약은 휴대전화 파손은 물론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포괄하는 종합 보장 체계를 갖췄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휴대전화보험 선택 시 도난·분실 보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보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가드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 시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동일 기종으로 자기부담금 30%만 부담하면 1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신규 특약을 출시했다.

또한 제조사 기본 무상 보증 종료 후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 자기부담금 2만원으로 1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추가로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후 최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 고장에 대해 최대 3년간 무상 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갤럭시 S25 엣지 등 출시 2년 이내의 갤럭시 기종이며, 단말기 개통 후 6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카카오페이손보 장영근 대표는 “휴대전화 가격과 수리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용자의 걱정을 보험으로 해소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협업해 도난·분실 보장은 물론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제공함으로써 갤럭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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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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