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BTS 진 팬콘서트 게스트 출격… ‘Loser’ 환상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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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진 팬콘서트 게스트
가수 최예나 BTS 진 팬콘서트 게스트 참여한다 (사진 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 진 팬콘서트 게스트
가수 최예나 BTS 진 팬콘서트 게스트 참여한다 (사진 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예나(YENA)가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콘서트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오른다. 화제의 협업곡 ‘Loser’ 무대를 현실에서 재현할 것으로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예나는 오는 6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BTS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GOYANG(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군 복무를 마친 진이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식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진과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 이벤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Echo(에코)’ 수록곡 ‘Loser(루저)’에서 협업하며 인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바 있다.

곡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둘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듣는 내내 웃음이 나는 조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장난기 어린 표정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달콤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 바 있다.

‘Loser’는 커플 사이의 달콤하면서도 짓궂은 감정선을 귀엽고 유쾌하게 담아낸 곡이다.

때로는 알콩달콩하고,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연인의 모습을 음악으로 풀어냈으며,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최예나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발랄한 에너지로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듣고 보는 재미’를 모두 갖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Loser’ 라이브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진의 감성적인 보컬과 최예나의 발랄한 퍼포먼스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최예나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오사카, 도쿄, 마카오, 대만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음악뿐 아니라 예능과 연기 활동까지 소화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힙하고 키치한 스타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예나 장르’라는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그는 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진과 최예나의 협업 무대는 단발성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장르를 초월한 신선한 시도이자 세대를 잇는 음악적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콘서트를 통해 펼쳐질 ‘Loser’ 무대는 물론, 두 아티스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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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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