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삼다수, 박보영·태하 함께한 ‘여름 편’ 광고 공개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시즌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제주삼다수 모델 박보영과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브랜드의 세대 공감 이미지를 강화했다.
광고 영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는 박보영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고 말하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웃으며 병을 받아들고, 두 사람은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마시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기용하고,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의 태하를 함께 내세우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청정 제주의 이미지와 박보영의 순수한 이미지가 결합되며, 소비자들과의 정서적 연결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2025년 1분기 기준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시장에서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광고는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넓히고, 전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제주삼다수를 더욱 가깝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 순간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다양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전략을 통해 일상 속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광고 속 박보영이 직접 부른 CM송을 활용해 ‘좋아마심 Song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SNS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를 마시는 일상 속 순간을 공유하며 참여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