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빠니보틀과 특별했던 ‘지구마불3’ 여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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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빠니보틀과 지구마불3
(정재형 빠니보틀과 첫 만남에 심정 털어놔, 사진 출처 - ENA 예능 '지구마불3')

가수 겸 방송인 정재형(55)이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에서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정재형 빠니보틀과 지구마불3
(정재형 빠니보틀과 첫 만남에 심정 털어놔, 사진 출처 – ENA 예능 ‘지구마불3’)

지난 10일 방송된 8회에서는 모리셔스, 이집트, 홍콩, 마카오 등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여행이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재형은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모리셔스에서 수준급 불어 실력을 발휘하며 현지 문화를 풍부하게 체험했다.

마카오에서는 빠니보틀의 번지점프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자연스러운 형제 케미를 뽐냈다.

그는 “처음에는 서로 못 알아보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불편했지만, 빠니보틀 덕분에 이번 여행이 특별했다. 크리에이터로서 그의 경험과 배려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재형은 빠니보틀과 함께한 여행을 통해 색다른 도전과 새로운 인연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여행은 결국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빠니보틀과 정재형이 보여준 낯설지만 따뜻한 동행은 또 하나의 특별한 여행 서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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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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