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청주 커넥트현대에 체험형 가전 매장 열어

전자랜드 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청주점’을 신규 개장하며 체험 중심의 복합 가전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매장은 현대백화점 커넥트현대 청주점 4층에 입점해 백화점과 아웃렛,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복합 쇼핑몰 내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된다.

100평 규모의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청주점 매장에는 대형가전부터 소형가전, IT기기까지 전 제품군이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냉장고, 세탁기, TV 등 주요 대형가전은 물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 가전도 전시돼 있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키보드 타건 체험 공간 ‘세모키(세상의 모든 키보드)’도 이번 매장을 통해 청주에 첫 선을 보였다.

세모키 존은 수십 개 브랜드의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게이밍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어 키보드 타건에 관심이 많은 IT 마니아 및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자랜드는 청주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개장 후 한 달간 혼수 또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구매 시 최대 5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전자랜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82만8천 원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에어컨은 최대 25% 할인되고, 선풍기와 제습기 등 계절가전은 반값에 판매된다.

또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임시 개업 행사로 주방용품, 아이스박스, 라면 등 7종의 인기 생활용품을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특가 행사도 진행 중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커넥트현대 청주점은 충청 지역 새로운 소비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오픈 기간 많은 고객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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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