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22주 연속 1위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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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
가수 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 차지했다 (사진 출처 - 물고기뮤직)
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
가수 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 차지했다 (사진 출처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6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또 한 번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2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된 2025년 6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총 36만 1273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주를 훌쩍 넘긴 연속 1위 행진으로, 그의 식지 않는 인기와 팬덤의 충성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이어 2위는 10만 6845표를 얻은 이찬원이 올랐으며, 3위는 3만 5972표를 기록한 영탁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은 1만 2445표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뒤를 이어 송가인(1만 1857표), 진(1만 1320표), 이병찬(9914표), 박창근(9853표), 박지현(8848표), 슈가(6775표) 순으로 톱10이 형성됐다.

‘좋아요’ 수에서도 임영웅의 영향력은 단연 돋보였다. 총 3만 5432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역시 1위를 지켰고, 이찬원이 1만 167개로 그 뒤를 이었다.

영탁은 3759개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으며, 송가인(1370개), 지민(1277개), 박지현(1238개), 진(1137개), 이병찬(1055개), 박창근(970개), 슈가(763개)가 뒤를 이었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은 팬들의 직접 투표로 집계되며, 인기뿐 아니라 실질적인 팬덤의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집계 결과는 임영웅의 팬덤이 여전히 견고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임영웅은 최근 드라마 OST ‘우리들의 블루스’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3700만 뷰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고, 지난 2024년에는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앨범 판매, 유튜브 콘텐츠, 방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이름 석 자만으로도 팬덤의 강력한 결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이돌차트에서 22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의 행보는 대중가요계에서도 유례없는 기록으로, 앞으로도 그의 인기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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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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