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딸 서우 첫 공개, 미소천사 순둥이 매력 발산
배우 이정현(45)이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딸 서우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9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출산 후 복귀해 서아, 서우 두 딸과 함께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둘째 서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감동과 미소를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VCR 속 서아는 종알종알 귀여운 말투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고, 뒤이어 등장한 이정현과 아기 서우는 따뜻한 가족의 풍경을 완성했다.
이정현은 “둘째 이름은 박서우다. 이제 100일 됐다. 아빠를 닮은 외모지만 성격은 나를 닮았다. 낯가림도 없고 잘 웃는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화면에 등장한 서우는 엄마와 눈웃음이 판박이인 모습으로 이모·삼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다.
특히 서우는 울지도 않고 혼자 놀다 엄마를 기다리는 순둥이 면모를 드러냈고, 두 달 반부터는 통잠을 자는 ‘효녀 아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정현은 “서아도 순했지만 서우는 더 순하다. 육아는 힘들지만 두 아이가 주는 행복은 그보다 훨씬 크다”며 진심 어린 육아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직접 터득한 초간단 요리 노하우도 공개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영양을 놓치지 않는 레시피를 전하며 육아맘들에게 실용적인 정보까지 전할 예정이다.
이정현은 출산과 육아, 방송 복귀까지 모든 것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전하며 또 한 번 ‘만능여신’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서우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이정현 가족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