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미도, 로망과 현실 사이… 테라스 관리에 깊은 한숨
배우 이미도(42)가 테라스 관리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로망과 현실이 오가는 테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미도는 “따뜻하게 차 한 잔 마시며 우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며 테라스를 찾았지만, 비바람과 먼지로 엉망이 된 현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비닐도 뜯지 못한 새 가구는 연이은 비에 젖었고, 먼지로 뒤덮인 상태였다.
그는 “가구 배송 온 지 일주일 내내 비가 내려 제대로 활용도 못 해봤다”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애써 물청소를 마치고 꽃으로 테라스를 꾸몄지만, “이틀 만에 꽃이 말라버렸다”며 다시 한번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 중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