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2, 가정의 달 맞이 2주간 축제 이벤트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 에서 가정의 달 기념해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 풍성한 게임 내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투와 수집, 참여형 콘텐츠를 조합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누적 로그인 이벤트는 27일부터 7일간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접속만 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7일 모두 출석 시에는 축복대천사 장신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인 성결한 천사의 조각이 지급된다.
해당 아이템은 고급 장신구 제작에 필수 요소로, 희소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보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빙고 퀘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빙고판에 설정된 각종 퀘스트를 수행해 빙고를 완성할 수 있으며, 빙고 라인을 달성할 때마다 멤버십 포인트 및 캐릭터 성장 재료가 주어진다.
모든 빙고를 완성한 유저에게는 이벤트 한정 칭호와 외형 코스튬 ‘발자국’이 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 코스튬은 이벤트 이후 획득이 불가능한 한정 아이템으로,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이아 이벤트 2종이 준비돼 있다.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다이아 보스’라는 이름의 특별 몬스터가 등장하며, 처치 시 귀속 다이아를 포함한 고급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동시에 진행되는 ‘다이아 뽑기’ 이벤트에서는 특정 퀘스트 완료 시 다이아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하는 재미도 제공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보스 부활 시간 단축 이벤트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보스 몬스터 리스폰 시간 덕분에 레이드 기회가 대폭 늘어나고, 유저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웹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저들이 뮤 모나크2에서 다양한 재미와 보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축제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