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옥수수스프 활용한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 출시

오뚜기(창업주 함태호)가 대표 제품인 옥수수스프를 활용한 이색 스낵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을 출시하고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 옥수수스프’를 시즈닝으로 활용해 고소함과 단짠단짠한 맛을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가루미를 사용해 한 입 크기로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 간편한 스낵으로 적합하다. 현재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편의점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입맛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사 인기 제품의 IP를 적극 활용한 스낵 개발로 브랜드 시너지를 높이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맛과 식감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 스낵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옥수수스프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새로운 크리스피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뚜기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고객들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미 ‘순후추팝콘’,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스위트콘 나쵸’ 등 자사 대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스낵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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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