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52세 나이 믿기지 않는 미모… ‘오라클’ 촬영 현장서 우아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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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오라클 촬영
배우 예지원이 오라클 촬셩 현장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예지원 개인 SNS)
예지원 오라클 촬영
배우 예지원이 오라클 촬셩 현장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예지원 개인 SNS)

배우 예지원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지원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글로벌 K-메디컬 브랜드 ‘오라클’의 앰버서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 미디 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핑크 메이크업으로 우아함과 청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단색의 흰 배경 앞에서 전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도 속에서도 예지원은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예지원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베테랑 배우로, 1973년생으로 만 52세다.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젊고 생기 넘치는 외모와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며 ‘시간을 거스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현재 활동 반경도 활발하다.

지난해에는 TV조선의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SBS Plus의 연애 관찰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6월 14일 첫 방송된 JTBC 건강 교양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나서며, 연기 활동을 넘어 시사 교양 분야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건강한 삶과 신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통찰을 전달하며, 대중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예지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노련한 진행력과 지혜로운 시선으로 시청자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오라클’ 촬영 현장 사진을 본 팬들은 “도저히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외모”, “정말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온 사람은 다르다”, “예지원은 언제 봐도 기품이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예지원은 과거에도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오라클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뷰티와 웰니스 분야에서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지원은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상징하는 이미지 덕분에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물론, SNS와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예지원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자신만의 색을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몇 안 되는 배우다.

50대에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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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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