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예약 판매 개시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의 캐릭터들이 SD 스타일 피규어로 재탄생해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다.
굿즈 제작 전문 기업 엠젯패밀리는 ‘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PARADISE COLLECTION)’의 예약 판매를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규어는 약 10cm 크기의 랜덤 박스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도로시, 홍련, 스노우 화이트, 라푼젤, 하란, 노아, 이사벨 등 총 7종이 포함됐다.
각 캐릭터는 SD 스타일로 제작돼 ‘승리의 여신 니케’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수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박스(6개입)를 구매할 경우 6종을 중복 없이 얻을 수 있고, 히든 캐릭터는 1/48 확률로 등장해 랜덤 개봉의 재미도 더한다.
소비자 가격은 15만5400원으로 책정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 피규어는 한국의 매니아하우스, 일본의 아미아미, 중국의 빌리빌리(Bilibili)에서 동시에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글로벌 배송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굿즈 제작사 엠젯패밀리는 ‘벨리곰의 일상’, ‘햄빵이 디저트’ 피규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승리의 여신 니케’ IP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낙원 컬렉션도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엠젯패밀리는 “‘승리의 여신: 니케’만의 세계관과 캐릭터의 매력을 SD 피규어 안에 섬세하게 담아냈다”며 “이번 낙원 컬렉션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수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