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영화로 복귀… 현빈과의 2세 언급한 훈훈한 근황도 화제

배우 손예진(43)이 영화로 복귀하며 오랜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남편 현빈과의 일상, 그리고 부모로서의 단란한 모습 또한 화제가 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촬영을 완료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인 만큼 작품성과 캐릭터 해석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출연도 확정 지으며 브라운관과 OTT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예진의 복귀 소식과 함께, 그녀와 현빈의 부부 근황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슬하에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당시 전 국민의 축하 속에 진행된 결혼은 ‘현실판 로맨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록됐다.
현빈은 영화 홍보 및 인터뷰 자리에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엄마와 아빠 얼굴을 다 닮았다”고 말해, 2세의 외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공식 석상은 물론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자녀 양육과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조화롭게 이어가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 역시 뜨겁다.
손예진의 복귀작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연출이 더해져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녀의 섬세한 연기가 어떤 감정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또한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결혼, 출산, 그리고 배우로서의 복귀까지 인생의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손예진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역시 대중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