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컴백… 5월 26일 예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로 오는 5월 26일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일정에 돌입했다.

세븐틴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된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5월 1일 ‘NEW ESCAPE’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시작으로 ‘NEW MYSELF’, ‘NEW BURSTDAY’ 시리즈까지 감각적인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13일 트랙리스트,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일부터는 오피셜 티저 2편이 이어지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정규 앨범은 세븐틴 데뷔 10주년 당일인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특히 23~25일에 걸쳐 진행될 ‘B-DAY PARTY’와 서울 잠수교 ‘BURST Stage’는 팬덤 캐럿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21일에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스페셜 편도 돌아온다. 앨범명은 ‘Birthday’와 ‘Burst’를 결합한 신조어로, 세븐틴의 새로운 도약과 재탄생을 의미한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DARE OR DEATH’는 도전과 생존, 그리고 새로운 탄생을 다룬 시네마틱 영상으로 호평받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 올랐다.

10주년을 기점으로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 세븐틴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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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