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전설 영웅 ‘멜키르’ 업데이트… 출석 보상도 풍성

넷마블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26일 업데이트하며 콘텐츠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콘텐츠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스토리와 전투 전략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에 추가된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는 전설 등급 딜러 캐릭터로, 마법형 아군이 3명 이상일 때 대상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는 ‘마력 역류’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회 피해량 제한 능력과 적군 전체의 효과 저항 감소 능력까지 갖춰 전략적 운용 가치가 높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멜키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 ‘최후의 시간선’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7월 10일까지 시나리오와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설 영웅 소환권 I’,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영웅 소환 이용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토리 몰입도와 보상 매력이 동시에 강화된 구성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콘텐츠의 일일 보너스 횟수도 확대했다.
기존 하루 최대 3회였던 레이드 보너스 장비 획득 기회가 10회까지 늘어나 이용자들의 성장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화된 전설 장비 수급 기회는 특히 고난도 콘텐츠 도전을 준비 중인 이용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또한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레이첼, 전설 에이스 등 인기 영웅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매일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웰컴 출석 이벤트’에서는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가 제공된다.
‘매일 출석 이벤트’는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어 꾸준한 플레이를 유도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그래픽 및 UI,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식 출시 하루도 안 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작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까지도 앱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대표 수집형 RPG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