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영웅 태오·타카 첫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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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업데이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대규모 업데이트 태오 타카 출시 (사진 출처 -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업데이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대규모 업데이트 태오 타카 출시 (사진 출처 – 넷마블)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가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IP ‘세븐나이츠’의 핵심 인물인 (구)사황 태오와 신규 영웅 ‘나이트 크로우 타카’가 새롭게 등장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달 5월 29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신규 영웅 2종을 포함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전설 등급의 (구)사황 태오다. 태오는 모든 적을 대상으로 공격하면서 동시에 턴제 버프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스킬 ‘흑익만월참’을 보유하고 있다.

또 피해 무효화 및 불사 효과를 부여하는 ‘까마귀 눈동자’ 패시브까지 갖추고 있어 PVP 콘텐츠에서 광역 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나이트 크로우 타카’는 전투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다.

타카는 적의 생명력이 일정 이하일 경우 ‘죽음의 무도’ 스킬로 강력한 마무리 피해를 입히며, 공격이 두 번 발동되면 대상에게 2중첩 피해를 주는 ‘매의 발톱’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성전 등 특정 콘텐츠에서 핵심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 추가 외에도 타카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 ‘타카–늦게 피는 꽃’이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나리오와 도전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전설 등급 4성 타카,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10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다양한 영웅과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24년 3월 정식 출시 이후 국내외 팬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세븐나이츠’ IP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실시간 전투와 전략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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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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