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박보검과 협업한 ‘단백한 보검 샐러디’ 한정 출시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대표 안상원, 이건호)가 배우 박보검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한정 메뉴 ‘단백한 보검 샐러디’를 27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박보검이 평소 즐겨 먹는 샐러디 토핑 조합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다양한 단백질 재료를 풍부하게 담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백한 보검 샐러디’는 기존 인기 메뉴인 탄단지 샐러디에 △닭가슴살 △스윗포테이토 △견과류 △크랜베리를 기본으로, 여기에 △로스트닭다리살 △두부 △에그마요 △머쉬룸 등의 추가 토핑을 더했다.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촉촉한 닭다리살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며,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단백질 중심 샐러드로 구성됐다.
이번 신메뉴는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되며, 단품뿐만 아니라 세트 메뉴 구성도 함께 제공된다.
세트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티키타카 캐모마일피치’ 음료와 함께 박보검 한정판 포토카드, 박보검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해당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제공이 종료된다.
샐러디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24일에는 박보검과 함께한 2025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한 달 만에 3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에도 샐러디를 자주 즐겨 먹는다”고 밝히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단순한 모델 마케팅을 넘어 박보검이 직접 레시피 개발과 굿즈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샐러디 마케팅을 총괄하는 안정근 마케팅 부문장은 “박보검 씨가 직접 레시피 개발과 굿즈 디자인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이번 특별 메뉴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