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 진행

삼성전기 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기는 2일, 수원과 세종, 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을 개방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과 세종사업장은 오는 3일, 부산사업장은 5일에 진행되며, 총 7000여 명의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회사 내부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미니범퍼카, 바이킹, 스윙카 등 11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OX퀴즈, 해피 매직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네컷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임직원 가족들은 일상 속 근무 공간이 축제의 공간으로 바뀌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11살 자녀를 둔 천기덕 프로는 “항상 업무를 하던 공간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니 기대된다”말하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무비데이,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복지와 가족 참여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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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