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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 리뉴얼 오픈…AI 복합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이 8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은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폰을 통합한 복합 체험형 공간으로 재구성됐으며, 제품 전시 방식과 고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단장한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은 가전 전시 공간을 일자형 구조로 배치해 쇼핑 동선의 직관성을 높였다.
방문 고객이 다양한 AI 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매니저로부터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6월 삼성전자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 이후, 현재는 전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데이코 전문 매니저가 고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 동시구매 구성에 따라 스마트 패키지, AI 패키지, with AI 프로모션, 트로이카 패키지 등 다양한 조합의 패키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사, 혼수, 입주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가전·가구 동시구매 혜택도 포함돼, 최대 77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기준은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매장에서 데이코 제품 상담을 받은 선착순 50명에게는 데이코 프리미엄 우산이 증정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과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위한 ‘K-HERO FESTA’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최대 60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 박정이 지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라 말했다.
또한 “AI 가전부터 스마트폰까지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새로운 AI 라이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