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9월 개최…국내 첫 산리오 마라톤에 1만 5천명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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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대표 이미지.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올리브영)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대표 이미지.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올리브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가 국내에서 첫 러닝 이벤트를 연다. CJ올리브영
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9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티켓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앱에서 판매된다.

이번 큐티 런은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 행사로,
총 1만 5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가 테마로 사용되는 러닝 이벤트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어왔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사례다.

행사 장소는 도심 속 대표적인 러닝 명소인 여의도 공원 일대로, 참가자들은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구성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를 자사 브랜드 최초의 전사 캠페인 ‘올리브영 X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참가자에게는 큐티 런 한정판 티셔츠, 모자, 짐색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산리오
캐릭터가 새겨진 특별한 메달이 수여된다.

여기에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웰니스 상품 샘플이 담긴 키트도 증정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인기 뷰티 및 건강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부스와 체험존도 운영된다.

캐릭터 포토존, 즉석 이벤트, 굿즈 스토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2030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리브영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티켓은 선착순 예매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며, 특히 한정판 굿즈 제공 및 완주 기념품 등 풍성한 혜택으로 조기 품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올가을 서울 여의도는 러닝과 캐릭터, 건강한 일상이 어우러지는 가장 특별한 도심 페스티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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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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