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1,000만원 기부

0
맥도날드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앰배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맥도날드)
맥도날드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앰배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맥도날드)

배우 유승호가 맥도날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해피워크(Happy Walk)’에 앰배서더로 참여하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는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유승호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 브랜드와 셀럽이 함께 의미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캠페인으로,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가족 친화 행사다.

오는 5월 25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 연령층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유승호가 공식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걷기 코스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측에 따르면 이번 ‘해피워크’는 지난 4월 29일 온라인을 통해 참가 티켓이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셀럽과 브랜드가 함께하는 캠페인의 파급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유승호가 가진 선한 이미지와 일관된 기부 행보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행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기부금은 유승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낸 1천만 원과 더불어, 행사 참가자들이 지불한 참가비 전액이 포함된다.

맥도날드는 이 금액을 ‘한국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Korea)’에 전달할 계획이다.

RMHC는 병원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병원 인근에서 생활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선 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새로운 하우스 건립을 위한 기초 자금으로 활용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의료비 외의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해피워크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승호의 기부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해피워크 캠페인이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맥도날드는 해피워크 외에도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지 중심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고객들과 더욱 밀착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승호와의 협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는
지속 가능한 전략의 일부로 풀이된다.

유승호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선행과 기부로 팬들과 대중의 신뢰를 얻어온 배우다.

어린이 보호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 교육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용히 선행을 실천해온 그는 이번에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 진정성 있는 나눔을 선택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한 유승호의 행보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해피워크’는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명인의 참여가 더해져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는 향후에도 해피워크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기부와 나눔을 생활 속 문화로 안착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