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콜라보 한정판 출시…오리온 꼬북칩, 무신사 스타일 입고 돌아왔다

오리온은 인기 스낵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앞세워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특별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두 브랜드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한정판 패키지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홍대, 대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만 개 한정으로 특별 제작된 한정판
꼬북칩을 증정한다.

이 한정판은 무신사의 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꼬북칩의 대표 캐릭터 ‘꼬북이’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고 바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패션과 스낵이 결합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한정판 패키지는 오직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희소성이 크다.

또한, 무신사 스토어 SNS에서는 ‘친구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이 무신사 스토어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1박스와 무신사 할인 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과 무신사의 이번 협업은 트렌디한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꼬북칩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낵 업계에서는 제품 자체의 맛과 품질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디자인과 트렌디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낵과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콜라보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꼬북칩과 무신사의 협업도 이런 흐름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무신사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무신사는 식품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마케팅 시도를 보여주며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꼬북칩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스낵 브랜드로, 특히 카라멜팝콘맛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젊은 소비자층의 충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꼬북칩 x 무신사 협업 이벤트는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소비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조기 품절이 예상되어 소비자들의 빠른 관심과 구매가 요구된다.

오리온과 무신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스낵과 패션의 색다른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꼬북칩과 무신사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 간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주목받는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한정판 꼬북칩을 통해 맛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패키지 디자인까지 경험할 수 있어 이번 여름 주목할 만한 스낵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처는 무신사 공식 스토어와 오리온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하면 한정판 꼬북칩을 만나볼 수 있으며, SNS 이벤트 참여로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이번 협업은 국내 스낵 시장과 패션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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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