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브루나이 이어 이탈리아까지… (‘류학생 어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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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학생 어남선 기현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 이탈리아 미식 탐방했다 (사진 출처 - E채널 류학생 어남선)
류학생 어남선 기현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 이탈리아 미식 탐방했다 (사진 출처 – E채널 류학생 어남선)

몬스타엑스 기현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을 통해 의외의 손님과의 만남부터 브루나이 고급 요리 대결, 이탈리아 미식 탐방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류학생 어남선’ 7회에서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 삼형제가 브루나이 왕실이 운영하는 고급 요리학교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브루나이 미식계 루키’ 아지즈 셰프의 초대를 받아 새우 세비체, 브루나이식 불라면, 퓨전 나시르막 등 고퀄리티 요리를 맛봤고, 학생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맞서 류수영은 ‘안양밖후’, 윤경호는 ‘불징새 비빔면’, 기현은 ‘쌈불’로 응수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기현은 소불고기를 라이스페이퍼에 싸는 아이디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파워 마늘 까기 퍼포먼스와, 세 사람의 즉석 춤까지 더해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다시 뭉친 삼형제의 모습도 담았다.

기현은 인기 피자 맛집을 안내하며 루콜라 피자, 카프리쵸사 피자, 바페토 피자 등을 추천했고,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에 삼형제 모두 감탄을 연발했다.

기현은 단순한 출연자를 넘어 진정한 ‘현지 가이드’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브루나이 류학식 팝업스토어’ 현장도 공개됐다.

류수영의 ‘핫삼발 치킨버거’, 윤경호의 ‘오징새 카펠리니’, 기현의 ‘판단앙떡’ 등 방송 속 메뉴가 다시 등장했고, 실제 판매에도 나서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기현은 군 복무 시절 동기를 우연히 만나 반가운 재회를 나누며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서 류수영은 햄버거의 눅눅함을 방지하는 팁과 핫삼발 소스의 간편 레시피까지 소개하며 ‘요리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기현 역시 팬들을 위한 활발한 소통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팝업스토어 분위기를 주도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요리와 여행, 인간미 넘치는 케미스트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식 문화와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배우며 새로운 요리 세계를 탐방한다.

현재 브루나이 편에 이어 이탈리아 시칠리아 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요리 유학기가 계속되고 있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다시 보기 시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속 삼형제의 색다른 매력과 음식에 진심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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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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