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신규 DLC ‘V 리버티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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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버티3 DLC
디제이맥스 리버티3 DLC 출시했다 (사진 출처 -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버티3 DLC
디제이맥스 리버티3 DLC 출시했다 (사진 출처 –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자사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DJMAX RESPECT V)’의 신규 확장 콘텐츠 ‘V 리버티 3’를 19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DLC는 총 19곡이 수록된 대형 콘텐츠로,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유저의 관심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대표 수록곡은 작곡가 네드(ned)와 패닉(PahNic)이 공동 작업한 ‘체크메이트(Checkmate feat. Re.may)’다.

에너지 넘치는 전개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인기 작곡가 탁(TAK)의 ‘모찌모찌(mochimochi)’도 포함됐다.

해당 곡은 지난 2024년 발표된 탁의 첫 보컬로이드 장르 작품으로, 세계적인 버추얼 아이돌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번 DLC에는 오랜만에 디제이맥스로 복귀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트랙도 대거 포함돼 음악적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세이빈(Seibin), 테이쿄(Teikyou), 앤디 리(ND Lee), 니엔(NieN) 등 기존 시리즈에서 꾸준히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작곡가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중국 음악 제작사 뱅가드 사운드 소속 작곡가 헤일로윅(Haloweak), 고스트파이널(GhostFinal), 래빗제이(RabbitJ) 등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합류해 신선한 사운드를 더했다.

지난 15일 선공개된 CLTH의 ‘DJ조선 (feat. 이오몽, 판다랑)’도 본 DLC에 포함됐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DLC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시도와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리듬게임 팬층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V 리버티 3’의 가격은 2만 9800원으로 책정됐으며,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일주일간 스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일까지 ‘디제이맥스 본편 및 기존 DLC’ 제품군에 대해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디제이맥스의 컴필레이션 앨범 ‘64514’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와 세븐 시퀀스(7 Sequence)가 협업한 트랙 ‘듀카(DUKA-special edit-)’가 수록되며, 이 곡은 추후 ‘V 리버티 3’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V 리버티 3’를 통해 디제이맥스의 확장성과 창작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글로벌 리듬게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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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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