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렛-두로 씨리즈’ 추억 소환… 김장훈 시구·콘서트까지

두산 베어스(구단주 박정원)가 추억을 소환하는 ‘렛-두로 씨리즈’ 이벤트를 오는 5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자 직접 선택한 ‘그때 그 시절’ 등장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에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곰이 빛나는 밤에’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1982 유료문자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추억의 맥주 배틀’과 ‘추억의 클리닝 타임 특별 이벤트’로 관중들의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5일에는 1, 3루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그때 그 시절 교복 명찰’을 증정한다.

명찰은 30여 종 중 랜덤으로 제공되며, 입장권 매수와 관계없이 1인당 1개씩 배부된다.

24일(토)에는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전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 오후 4시 5분부터 10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두산 베어스 새 응원가 ‘두산 승리하리라’의 원곡 가수인 김장훈이 렛-두로 씨리즈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

김장훈은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 단상에서 렛-두로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렛-두로 씨리즈 특별 팬서비스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두타몰 5만원 상품권, 아임비타 구미와 이뮨샷 7개입 세트,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 엑스트라 슈퍼9플러스 블랙헤드 포어 케어 세트(이상 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몽베스트 위드더블랜딩하우스 세트(6명)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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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