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리뉴얼 출시…식별력·기능성 강화

동아제약은 자사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이미지를 배치하고, 제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래픽을 더해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이를 시작으로 정제, 츄어블, 구미 젤리 등 다른 제품군도 순차적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은 1포당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0%에 해당한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고 수용성 특성상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필요 이상은 자연 배출된다.

여기에 비타민 B6와 나이아신은 각각 100%, 비타민B2는 171%까지 충족해, 과일·야채 섭취가 부족하거나 영양 균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보충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타그란은 최근 비타민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소비자들이 제형과 맛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알렸다.

또한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비타민C의 기능성을 강화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비타그란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을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른기사보기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