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프로, 누적매출 600억원 단백질드링크 200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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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프로 누적매출 600억원
(닥터유프로 누적매출 600억원, 사진 출처 - 오리온)

오리온의 고함량 단백질 전문 브랜드 ‘닥터유프로(PRO)’가 누적매출 600억원 돌파하며 단백질 식음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닥터유프로 누적매출 600억원
(닥터유프로 누적매출 600억원, 사진 출처 – 오리온)

2022년 6월 출시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닥터유프로는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은 30일 닥터유프로가 론칭 2년 11개월 만에 600억원 누적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5개월 만의 성과다.

이 가운데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닥터유프로 단백질드링크’는 누적 판매량 2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량만 300만 병에 달해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오리온은 단백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2019년 닥터유 단백질바로 첫 진출한 뒤, 2022년 ‘닥터유프로’라는 별도 브랜드로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당시 단백질바와 드링크 제품에 각각 24g의 고함량 단백질을 담아 대중화에 앞장섰고, 지난해에는 단백질 40g을 담은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기준을 한층 더 높였다.

닥터유프로의 성공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력에 있다.

오리온은 고단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헬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프로는 단백질 고함량 제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 피트니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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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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