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7월 대규모 이벤트 ‘세나의 달’ 진행

넷마블이 대표 IP ‘세븐나이츠’ 기반의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7월 한 달간 대규모 이벤트
‘세나의 달’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처음 선보였던 ‘세나의 달’이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나의 달’은 ‘세븐나이츠’의 ‘7’을 상징하는 숫자에 맞춰 매년 7월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보상과 콘텐츠를 담아,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참여 동기를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세나의 달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접속만으로도 ‘하이로드 린’,
‘하이로드 루디’, ‘하이로드 델론즈’, ‘하이로드 프레이야’, ‘하이로드 태오’ 등 인기 하이로드 영웅 5종을
지급한다.
또한 고급 재화인 ‘여신의 선물 조각’, ‘피나의 선물’ 등을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핵심 영웅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수집욕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세나의 달! 챌린저 패스’ 이벤트도 한 달간 병행된다.
챌린저 패스는 게임 내 각종 미션을 완료하며 패스를 진척시키는 방식으로, 완료 보상으로는 ‘천상의 수호자’ 및 일부 구(舊)세븐나이츠 영웅을 포함한 최신 레전드 영웅들을 소환할 수 있는 ‘세나의 달! 레전드 영웅 소환권’이 주어진다.
방치형 RPG에서 영웅 수집과 육성은 핵심 콘텐츠인 만큼, 본 이벤트는 전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글로벌 히트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해 2023년 출시된 모바일 방치형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이라는 특징을 전면에 내세우며, 접근성과 플레이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폭넓은 유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작 팬이라면 익숙한 영웅들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구성 덕분에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신규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 이탈이 잦은 여름 시즌에도 꾸준한 접속과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