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트리 링’ 두 번째 티저 공개…소년미로 컴백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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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트리 링
가수 남우현 트리 링 두 번째 티저 공개했다 (사진 출처 - 빌리언스)
남우현 트리 링
가수 남우현 트리 링 두 번째 티저 공개했다 (사진 출처 – 빌리언스)

가수 남우현이 신비로운 분위기와 청량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7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속 남우현은 그러데이션 효과가 인상적인 신비로운 배경 위에서 청순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청바지, 흰 셔츠, 넥타이로 소년미 가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포즈에서는 자유로운 감성과 풋풋한 무드가 공존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날렵한 콧날과 뚜렷한 턱선이 강조되며 특유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와는 또 다른 댄디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남우현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간 솔로 앨범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온 그는 ‘트리 링’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감성과 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트리 링’이라는 앨범명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시간의 흔적과 감정을 담아낸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의 음악 세계에 깊이를 더한다.

더불어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8월 16일과 17일에는 단독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이 개최된다.

남우현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와 팬들과의 깊은 교감이 예고돼 있어, 컴백과 함께 콘서트까지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소년 같은 비주얼에 여전히 설렌다”, “남우현표 감성 보컬을 기다렸다”, “앨범이든 콘서트든 믿고 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앨범 발매일인 7월 30일을 향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남우현의 미니 5집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으로 돌아올 그가 어떤 이야기를 노래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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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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