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수입 봉투까지 모으는 절약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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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절약
(김종국 절약 비법 공개, 사진 출처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49)이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극강의 절약 습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 절약
(김종국 절약 비법 공개, 사진 출처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5월 8일 방송된 ‘옥문아’에는 유튜버 침착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재산 운용 방식과 함께 절친 김종국의 절약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서울 논현동 62억 원대 고급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놀라움을 안겼던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 심지어 봉투까지 모은다”고 밝히며 철저한 자산 관리 습관을 드러냈다.

평소 절제된 소비와 운동 중심의 생활을 유지하는 김종국의 절약 습관은 이날 방송에서도 단연 화제가 됐다.

특히 “현금 봉투까지 일일이 챙긴다”는 고백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침착맨은 “나도 이제부터 봉투를 모아야겠다”며 감탄했고, 그의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은 주식 반대로만 하면 성공한다”며 웃음을 유도했다.

실제로 침착맨은 자신이 매입한 53억 원 상당의 건물과 함께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곳은 주식이다. 내가 투자한 종목마다 바닥을 친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자산 관리 실패담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돈에 대한 철학부터 소비 습관, 부동산 투자와 주식 손실에 이르기까지 각 출연자의 다양한 경제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종국은 자산의 규모뿐 아니라 ‘작은 것부터 챙긴다’는 태도로 다시 한번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증명했다.

재산을 유지하는 비결이 단지 고수익이 아닌 일상 속 철저한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절약에 대한 신념과 실천, 그리고 침착맨의 반전 고백이 더해진 이번 방송은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기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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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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