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차예린 아나운서와 재회… 프리 선언 후 근황 공개
아나운서 김대호(40)가 MBC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근황으로 이전 직장 동료 차예린 아나운서와 만남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예린 MBC 아나운서는 지난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 둘 낳고 왔더니 대호 선배님은 스타가 됨. 추억소환, 생방송오늘저녁 아시는 분, 육아휴직 끝, 울산 갔다가 돌아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대호, 이진, 차예린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만나 집 안에서 샴페인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훈훈한 재회에 서인, 서현진, 안초롱, 김정근, 이재은 등 MBC 동료 아나운서들도 댓글로 반가움을 전하며 화제를 더했다.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14년 만에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전향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대호는 과거 ‘생방송 오늘 저녁’ 진행으로 대중에 익숙한 친근한 얼굴로 남아 있다.
이번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랜 팬들과 방송가에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