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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환
상대팀 부상 선수에게 건넨 응원의 걸개…K리그2 감동의 순간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 서포터스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문지환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례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 소속이 아닌, 상대팀 선수의 쾌유를 비는 걸개가 경기장 응원석에 내걸리면서 팬심을 넘어선 ‘축구 공동체’로서의 연대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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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지환,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2025시즌 사실상 아웃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중심 미드필더 문지환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그 대가로 큰 부상을 입으며 오랜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6월 30일 오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전날인 29일 김포 FC와의 2025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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