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농구
부산 KCC, 삼성에 패하며 11연패 수렁… 디펜딩 챔피언의 추락
부산 KCC 이지스가 끝내 팀 최다 11연패 기록까지 경신했다.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BL 5라운드 경기에서 KCC는 서울 삼성에 77-83으로 패하며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 1월 28일 한국가스공사전 이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KCC는 결국 이번 시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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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후반전 폭발로 KT에 짜릿한 역전승
한국가스공사(대구)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를 끊었다. 1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수원 KT를 76-74로 제압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KT와의 맞대결 전적도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2쿼터 한때 10점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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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올 시즌 두 번째 9연승으로 단독 선두 굳히기
서울 SK(프로농구)가 올 시즌 두 번째 9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독주 체제를 확고히 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하며,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SK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였다. 자밀 워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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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도예, 손가락 욕설 논란…KBL 제재금 20만 원 징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33)가 경기 중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L로부터 제재금 2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1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은도예의 비신사적 행위를 심의한 뒤 징계 결정을 내렸다. 문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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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 부상…전력 공백 불가피
LG 세이커스 농구단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핵심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32, 202cm)가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으며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근육 파열은 피했지만, 회복 기간 동안 LG의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마레이는 새해 첫날 열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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