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블루베리 여름 신제품 5종 출시

SPC 파스쿠찌가 블루베리를 활용한 여름철 한정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계절성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스쿠찌는 26일, ‘블루베리 페어링’을 테마로 음료 3종과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함과 다양한 식재료의 조화를 통해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량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진 점에서 소비자의 감각을 자극한다.
음료 3종 중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는 블루베리를 갈아 만든 음료 위에 라즈베리 요거트를 얹고, 요거트 젤라또와 블루베리 토핑을 더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솜사탕 토핑과 휘핑크림으로 비주얼을 살린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는 SNS 인증샷을 부르는 메뉴로 주목받는다.
또, ‘베리UP 스파클링’은 블루베리 퓌레가 들어간 스파클링 베이스에 레몬 슬라이스와 블루베리 토핑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소비자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디저트 신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카사타 베리베리 요거트’는 요거트 생크림과 콤포트를 조화롭게 구성한 떠먹는 타입의 케이크로, 부드럽고 새콤한 맛이 여름 입맛을 사로잡는다.
‘블루베리 생크림 카스텔라’는 촉촉한 케이크 속에 블루베리 생크림을 가득 채워 한입에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스쿠찌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하나카드로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또는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를 구매하면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피앱을 통해서는 7월 3일까지 해당 제품 주문 시 2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SPC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블루베리의 맛과 비주얼을 한껏 끌어올린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였다”며 “파스쿠찌의 신제품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 업계에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략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파스쿠찌 역시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