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T1과 브랜드 캠페인…페이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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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T1, 페이커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브랜드 캠페인
(사진 출처-SOOP 제공)
SOOP, T1, 페이커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브랜드 캠페인
(사진 출처-SOOP 제공)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과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SOOP 플랫폼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SOOP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신규 서비스를 포함해 국내외에 서비스를 론칭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바 있다.

SOOP과 T1은 2022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SOOP은 T1을 포함한 다수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하며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게이머 데뷔 전, SOOP에서 스트리머 ‘고전파’로 활동하며 플랫폼과 깊은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SOOP 측은 “T1을 비롯한 대다수의 LCK 선수들은 프로 선수와 스트리머 두 영역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온 파트너”라 말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은 SOOP이 추구하는 플랫폼의 방향성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확장과 변화의 시점에 T1과의 파트너십은 브랜드 시너지를 높이는 주요 전략으로 평가된다.

SOOP은 본격적인 광고 공개에 앞서 자사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페이커가 등장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2025년 5월 16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페이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편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5월 7일에는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전개된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SOOP이 플랫폼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이커와 함께하는 콘텐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SOOP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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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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