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4월 월간 음반차트 싹쓸이 ‘poppop’ 열풍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4월 월간 가요계를 강타하며 음반 시장을 완벽히 장악했다.

지난 4월 14일 발매된 NCT WISH의 미니 2집 ‘poppop’은 5월 8일 발표된 써클차트 기준 4월 월간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NCT WISH는 단순한 신예를 넘어 확고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poppop’은 써클차트 외에도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의 일간, 주간, 월간 차트 정상을 모두 석권하며 NCT WISH라는 이름의 파급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앨범으로 NCT WISH는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판매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음악방송 3관왕 달성은 물론 한국 애플뮤직 TOP100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댓글 이벤트 참여 50만 건 돌파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에서도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라,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 ‘poppop’은 첫사랑의 풋풋함을 노래하는 6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밝고 청량한 사운드와 동화 같은 감성의 가사, 그리고 멤버들의 반짝이는 에너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했다.
빠르게 성장 중인 NCT WISH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용산에서 첫 공식 사진전 ‘NCT WISH THE 1ST PHOTO EXHIBITION [ONE SUMMER WISH]’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무대를 넘어 전시회까지 확장된 NCT WISH의 세계관은 이들의 청량한 감성과 성장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으로, 차세대 K팝 아이콘으로서의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