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 앞두고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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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뮤직비디오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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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뮤직비디오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를 맞아 뮤직비디오 ‘꽃의 바램 (花の願い)’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혼의 꽃’ 테마와 유나라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서브컬처 감성의 작화를 통해 LoL의 독특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나라 외에도 ‘신 짜오’, ‘모르가나’ 등 ‘영혼의 꽃’ 세계관에 속한 다양한 챔피언들을 등장시키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경쾌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LoL의 시즌 테마인 ‘영혼의 꽃’을 강조하면서,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유나라는 그 세계관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챔피언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를 잘 보여준다.

뮤직비디오는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2024년 QWER과 함께 선보였던 ‘ANIMA POWER’에 이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이러한 언어 버전의 제공은 LoL의 글로벌 팬들에게 더 넓은 접근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보컬로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헤비는 첫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를 발표하며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총 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타이틀곡 ‘지금부터(Onward)’는 그의 독특한 음악 색깔로 호평을 받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그가 담아낸 감정선과 목소리는 영상과 음악의 결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헤비는 이 작업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테마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보이스로, 새로운 게임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해낸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드 디자이너 맥스 펄먼(Max Perlman)은 “유나라는 ‘영혼의 꽃’ 세계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피언”이라며 “플레이어들이 유나라를 통해 ‘영혼의 꽃’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유나라의 캐릭터가 ‘영혼의 꽃’ 테마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인지에 대해 강조했다.

유나라는 이번 시즌의 중심이 되는 챔피언으로,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Y코프레이션의 헤비(Hebi.) 담당 프로듀서 김계란은 이번 협업에 대해 “2024년 QWER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상징적인 테마인 ‘영혼의 꽃’을 헤비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만큼, 많은 팬들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계란 프로듀서는 헤비의 음악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꽃의 바램’ 뮤직비디오는 게임 내 세계관을 음악과 비주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팬들에게는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나라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영혼의 꽃’ 테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에 맞는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 자체로 예술적인 요소를 더하며, LoL의 풍부한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으로, 이번 신규 챔피언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끌고 있다.

LoL 팬들은 유나라를 포함한 다양한 챔피언들이 어떻게 ‘영혼의 꽃’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지,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에 대해 기대감을 품고 있다.

또한, 음악과 게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협업은 게임과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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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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