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어린이 키 성장식품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출시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키 성장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7호)로 허가받았다.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통해 키 성장 기능성을 갖춘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원료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총 4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6건의 SCI급 논문을 통해 효능이 입증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6개월간 섭취 시 어린이의 키가 평균 3.32cm(2.75%) 자라 대조군 대비 31.6%의 성장률 차이를 보였다. 또한 키 성장 관련 6가지 지표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원료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해양수산신기술-2024-0023)을 획득했다.

제품은 남해안에서 채취한 굴의 기능 성분을 활용했으며, 패독소나 중금속 등 해양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제조됐다.

꼼꼼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해당 제품은 키 성장 기능성 원료뿐 아니라 비타민B1, B6, 나이아신, 아연, 셀렌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5가지 영양소도 함께 함유해 6종 복합기능성을 갖췄다.

오렌지 망고 맛의 액상 스틱 형태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최신 식약처 인정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이 적용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라 전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철학과 연구 기술력을 담아낸 키텐셜 제품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정원 키텐셜(KEYTENTIAL) 라인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군이다.

키 성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은 가운데, FGO 기반 건강기능식품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LG생활건강은 과거에도 ‘돈태반 발효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피로 개선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SO)’을 이용한 근력 개선 제품, ‘마리골드꽃추출물(지아잔틴함유)’을 활용한 눈 건강 제품 등을 통해 다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확보해 왔다.

향후에는 최신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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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