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차트 ‘2025 시즌베스트 서머’ 시작…세븐틴·진·보이넥스트도어 등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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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차트 시즌 베스트 써머 상 투표 관련 이미지
KM차트 시즌 베스트 써머 상 투표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KM차트 제공)
KM차트 시즌 베스트 써머 상 투표 관련 이미지
KM차트 시즌 베스트 써머 상 투표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KM차트 제공)

2025년 2분기 K-POP을 이끈 주인공은 누구일까.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가 주관하는
‘2025 KM차트 시즌 베스트 서머(2025 KM CHART SEASON BEST SUMMER)’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시상은 2분기(4~6월) 동안 국내외 팬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음원과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7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스타들이 각축을 벌인다.

이번 시즌베스트 서머는 ‘BEST K-MUSIC’, ‘BEST K-MUSIC ARTIST’, ‘BEST HOT CHOICE’(남녀), ‘BEST ROOKIE’(남녀), ‘BEST SOLO’까지 총 7개 부문을 시상하며, 후보군만 봐도 상반기 K팝계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먼저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BEST K-MUSIC’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I LOVE U’, 세븐틴의 ‘THUNDER’, 영탁의 ‘SuperSup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ve Language’, 우즈의 ‘Drowning’ 등 총 24곡이 노미네이트돼 다채로운 장르와 팬덤이 맞붙는 구도를 예고했다.

아티스트 전체를 아우르는 ‘BEST K-MUSIC ARTIST’ 부문에는 세븐틴, 엔하이픈, 영탁, 임영웅, 제이홉 등 17개 팀 또는 개인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중 누가 상반기 최고 인기를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덤의 열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BEST HOT CHOICE’ 남성 부문에는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이찬원, 장민호 등 17팀이 경쟁한다.

이어 여성 부문에서는 드림캐쳐, 있지, 시크릿넘버, 화사, 쯔위 등 17팀이 격돌한다.

눈에 띄는 신예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남성 루키 부문에는 넥스지, 라이즈,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여성 루키 부문에는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유니스, 하츠투하츠 등이 신인왕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또한 솔로 부문에서도 강다니엘, 권은비, 대성, 마크, 김재중, 도영, 육성재 등 총 14명이 후보로 올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는 오는 7월 14일까지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며, 각 플랫폼의 투표 결과는 50%씩 반영되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KM차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는 수상 아티스트 CD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글로벌 팬덤의 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2025 시즌베스트 서머’는 단순한 인기투표를 넘어, K팝 아티스트들의 반기별 성과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지표로 기능하고 있다.

수상 결과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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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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