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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어린이날 맞아 ‘마음튼튼 키트’ 전달·금융교육 진행
KB손해보험 이 어린이날을 맞아 돌봄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튼튼 키트’ 전달과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경기도 의정부시 클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에는 KB손보 스타즈 배구단 황인석 단장과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권경미 회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 지역 아동 500명에게 키트가 전달됐다.
‘마음튼튼 키트’는 보험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중단된 불용 약관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제작한 정서 안정 지원 키트다.
KB손보는 미술심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를 담았으며, 이를 활용한 미술심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KB손보는 4년째 ‘마음튼튼 키트 전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연고지 의정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했으며,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로 직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의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교육도 병행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황인석 단장은 “마음튼튼 KIT가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돌봄과 상생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손보는 ‘약관 아나바다 캠페인’을 통해 지점 간 불용 약관 수량을 공유하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